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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공항, 기차역, 놀이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총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봄나들이 철에 국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도시락, 햄버거를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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