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승리의 몰카 관련 보도가 나오자 인터넷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승리 연예인' '승리 카톡' '승리 몰카'와 함께 '박한별' '유리홀딩스'가 함께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미 유씨는 성접대 의혹 당시 함께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오른 상태였다.
이날 최초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을 보도한 SBS FunE는 승리와 지인들이 카톡으로 불법 촬영한 몰카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톡에는 승리를 비롯 유씨 그리고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김모씨, 연예인 2명, 연예기획사 직원 1명 등 8명이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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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편, 경찰은 해당 카톡에 있던 이들을 불러 조사했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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