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소속 회원이자 책 수집가인 전직 안양시 공무원 안정웅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100여 권으로 꾸며진다.
‘조선독립혈사’,‘안중근의사 자서전’, ‘독립선언서’, ‘독립정신’, ‘대한독립전’, ‘유관순’,‘대한민국임시정부사’등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도서전이 시민들에게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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