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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개교 24주년 기념식에서 장순흥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기념식은 기독교 설립 정신에 따라 국민의례와 기도로 시작해 연혁보고와 교직원 표창 수여, 축도로 마무리됐다.
장순흥 총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구절벽, 사립대의 재정압박, 등록금 동결 등 쉽지 않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개교 24주년을 맞은 우리는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율전공제, 복수전공제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학생설계 전공, 글로벌융합 전공 등 융통성과 탄력성을 갖춘 학사제도를 운영해 한동다운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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