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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도서관 뮤지컬 동극 동아리 '은빛누리' 공연.[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남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간을 활용,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커뮤니티의 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따라 오남도서관 뮤지컬 동극 동아리 '은빛누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은빛누리'는 남양주지역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됐다.
올 한해 도서관 견학과 연계, 매달 첫째·둘째주 목요일 도서관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동극 공연을 한다. 요양원 방문 공연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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