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창립 40주년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올해는 일류 IT 기업을 넘어 미래 50년을 위한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와 이상훈 이사회 의장의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서한을 11일 발송했다.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무역 분쟁의 불씨가 상존해 있고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서비스, 에코시스템 등 다각적 분야로 경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해 초일류 100년 기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설적인 실패를 격려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삼성전자의 강점인 스피드와 운영 효율을 더욱 개선하되, 환경·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경영에 내재화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사소한 부분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관리프로세스를 구축해 임직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엄격한 안전우선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와 이상훈 이사회 의장의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서한을 11일 발송했다.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무역 분쟁의 불씨가 상존해 있고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서비스, 에코시스템 등 다각적 분야로 경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세대 제품과 혁신 기술로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해 초일류 100년 기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설적인 실패를 격려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사소한 부분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관리프로세스를 구축해 임직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엄격한 안전우선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