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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SK텔레콤에 대해 5세대(5G) 요금제 출시 이후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는 견해를 내놨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G 요금제 출시 지연이 요금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실적 기준으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산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5G 요금제는 3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5G 요금제가 출시되는3월 말 이후 SK텔레콤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G 가입자들의 요금제 선택이 초고가 위주로 이뤄질 공신이 크다"며 " 올해 하반기 이후 서비스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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