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UB-525는 화이트 ABS 소재를 적용했으며, 내구성이 향상됐다. 배터리를 제외하고 약 90g로 가벼워 다양한 장소에서 휴대 가능하고, 쉽고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 AND사에서 개발한 UB-525는 AND사와 일본 지치(Jichi)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AND 가정용 혈압계는 심방세동(AFib) 감지에 있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각각 100% 달성,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또 부정맥 일종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발생 시 이를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해 간편하게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 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혈압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보다 빨리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손목형 혈압계 UB-525는 오픈마켓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보령A&D메디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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