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닥터는 기술개발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 전문기술을 지도해주는 사업이다.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국․공립연구기관, 도 기술(경영)지원기관 등 8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의 전문기술자들은 기술닥터를 희망하는 업체를 찾아 현장·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고, 신제품 생산에 따른 상용화를 도우며, 시험분석과 설계 등 제조과정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유관기관을 연결시켜 지속적 도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다리역할도 하게 된다.
대상기업은 안양관내 본사가 소재하거나 공장을 소유한 중소제조 및 벤처기업이다.
최대호 시장은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화로 돌파구를 찾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력 발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주저 없이 도움을 청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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