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원유 감산, 4월에도 지속될 것"...WTI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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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노 기자
입력 2019-03-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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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8달러(0.1%) 오른 배럴당 56.87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 5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12달러(0.2%) 상승한 배럴당 66.7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관료는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에도 원유 감산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유량을 하루 1000만 배럴 밑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산정책을 완화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들은) 유가를 배럴당 80달러까지 끌어올리려 노력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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