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지자체 신청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 노인5·장애인2·정신질환자1 등 총 8개 지자체 선정 계획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신청 마감결과 전국 29개 지자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전국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고 밝히면서 사용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추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해 지역사회 독립생활을 지원한다.

노화·사고·질환·장애 등으로 케어가 필요한 상태로 평소 살던 곳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선도사업 예산과 연계사업 예산, 자체 재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이다.

사업 주체는 기초 자치단체(시군구)를 기본 단위로 하되, 정신질환자 사업은 광역 자치단체와 협업 가능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이번 신청한 29개 지자체 가운데 8개(노인 5·장애인 2·정신질환자 1)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본부장 겸 사회복지정책 실장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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