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이대서울병원 교수, 소아암 인식제고 위해 동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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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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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소아암의 날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함께 진행

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제공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유경하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2월 15일인 세계소아암의 날은 소아암을 앓고 있거나 앓은 경험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가족을 위해 소아암을 대중에게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인 유경하 교수는 올해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소아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소아암’으로 검색하면 된다.

유 교수는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소아암 환자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소아암 관련 연구와 치료에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올해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와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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