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송 대표는 회사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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