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올해의 수입차 2관왕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해원 기자
입력 2019-03-13 1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CLS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CLS가 각각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19 올해의 차'에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더 뉴 CLS는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콘인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CLS 최초로 5인승으로 출시 하여 넉넉한 실내 공간과 스타일리시한 내, 외관 디자인을 겸비했으며, 최신 반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출시 후, 올 2월까지 4개월 간 3000대 이상이 판매 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CLS를 필두로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거둔 성과는 모두 고객 여러분들의 아낌 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제품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MATIC 및 CLS 400 d 4MATIC AMG Line에 이어, 가솔린,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2019 올해의 차'는 디자인, 품질 및 기능, 구매가치, 브랜드 가치 등 총 19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소개 된 신차 중 가장 가치 있는 차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소속 48개 매체 기자단은 300개 이상의 후보 모델을 대상으로 1, 2차 투표 및 시승 평가 등을 거쳐 더 뉴 CLS를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선명한 쿠페 실루엣과 절제된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올해의 디자인상도 수상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9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퍼포먼스, 디자인, 친환경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업계 및 학계 등 각 분야 별로 전문 심사 위원을 보강, 정교한 심사를 진행했다. 출품된 54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1차 제품 프레젠테이션, 2차 실차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더 뉴 CLS를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