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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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이 가능한 PC방 테마 호텔이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에 오픈한 지 한달 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12일 보도했다. 지난시 첫 PC방 테마호텔인 수터e스포츠호텔 객실 안에는 대형스크린, 고사양 컴퓨터는 물론, 게임 전용 이어폰, 테이블, 의자가 설치돼 있다. 하루 숙박비는 300~800위안(약 5만~13만원)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년 사이 중국 내에서 e스포츠 열풍이 불자 PC방 테마 호텔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다. 2018년 기준 중국 전역에 PC방 테마 호텔이 400개 이상으로 알려졌다.
- 기자 정보
- 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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