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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동남아의 중심지인 태국에서도 명품 백화점 Emquartier(엠쿼티어), Siam Paragon(시암파라곤)에 입점한 Gourmet Market(고메마켓)에서 경북 농특산품이 소개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열린 행사다.
행사 첫날 양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장, 고메마켓 총괄부장 수파눈 펫마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특산품들이 소개됐다.
상주곶감의 경우 전용 냉동고를 설치해 판매했고, 하루벌꿀, 솔직허니(꿀) 스틱제품들은 포장디자인 등에서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메마켓은 태국 내 최고급 마트로 상위층들이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국제품이 비싼 편이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잘한다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이 지역의 농특산품 선두 주자로 뻗어나가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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