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점심 먹은 게 약간 체했었는데... 사이다 먹은 기분이다(se***)" "연예인들이 이렇게 줏대 있게 옳고 그른 거에 자신 있게 의견 내는 거 좋다고 봄!! 자기 몸 사리면서 뒤에서 숨어있지 말고!!(ha***)" "정말 맞는 말 했네. 저것들은 동료의식이라는 것이 손톱만큼도 없었다. 일반인 상대도 안 되지만 하물며 동료를 저따위로. 자기네 집 키우는 개한테도 저러지는 않겠다. 저런 놈들은 연예계에서 가만두면 안 됨(ek***)" "바른말 하시네요. 누가 봐도 욕먹을 짓을 했으니깐(pj***)" "옳은 말 했다. 이 정도면 차분하게 얘기한 거지(sw***)" "뒤에서 숨어서 아무 말도 못 하는 연예인들보다 훨 낫다!!!(sm***)" 등 댓글을 달았다.
장재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 너희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는 글을 올렸다.
글에 누군가를 향한 글인지는 적혀있지 않으나, 일반인 여성은 물론 동료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몰래카메라 동영상을 공유하고 품평까지 한 정준영과 그의 지인들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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