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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파주시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맞춰 관내 저소득 노인 3천286가구 3천752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올해 5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동 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조사원으로 구성해 방문조사를 다음달 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타당도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관내 복지기관의 자료분석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지난 6일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12일 실무회의를 통해서 실태조사 문항을 사업목적에 맞도록 구조화했다.
김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노인가구 실태조사는 파주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시형 통합돌봄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시형 통합돌봄서비스 (가칭)‘Always care' 명칭을 3월 1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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