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2019’ 광주광역시 DJ센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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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19-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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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15일까지 열려

'SWEET 2019'가 1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사진=광주광역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9’(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1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했다.

전시회는 태양광, 풍력, 해양 소수력, 이차전지, 수소,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신성이엔지, OCI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222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에이에너지, 탑솔라, 에코전력, 하이솔루션 등 광주·전남 기업 50곳도 참가했다.

특히 20개국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공공 구매상담회, 광주·전남 주관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담당자 직무교육’에서는 지자체 공무원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저명한 태양광 석학들이 대거 참가해 정보를 교류하고,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기반 전문가 그룹이 토론을 통해 지역 내 수소에너지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수소산업 활성화 및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4차 산업혁명이 일으키는 변화’,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 한국광기술원의 ‘전력산업 광융복합기술 포럼’ 등 전문 세미나도 열린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창업스쿨반’을 열고 동신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27개 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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