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 댓 콘서트’는 4개의 에피소드로 연간 진행되는 테마 콘서트다.
2019년부터는 ‘올 댓 콘서트’ 모든 공연이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아트독을 공연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에피스드 <올 댓 콘서트 – 뮤르(MuRR)> 는 진한 국악, 국악블루스, 국악재즈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여성 3인조 그룹 뮤르가 공연을 펼친다. 허새롬, 송니은, 지혜리로 구성된 뮤르는 대피리, 태평소, 생황, 피아노, 카혼, 핸드팬 등을 활용해 창작한 곡을 연주하는 밴드다.
시 관계자는 “<올 댓 콘서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뮤르(MuRR)>를 통해 이른 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 댓 콘서트>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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