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라이브러리 카페 ‘채움(CHEOOM)’이 2019년 봄맞이 새 단장을 하고 구성원들의 채움 도우미 역할을 강화한다.
SK네트웍스는 사내 라이브러리 카페 채움에 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 깊이를 더하고, 지식 공유 및 독서 문화 확산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채움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채워 고객가치를 높여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은 ‘Creative & Happy Explorer’s Room’에서 따왔다. 지난 2017년 가을 명동사옥 1층과 2층에 조성한 이래 경영층 추천도서 및 베스트셀러, 구성원 기증도서들을 지속적으로 채워와 현재 4000여 권을 구비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라이브러리 카페 ‘채움’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구성원들의 채움 도우미로 나섰다.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이 새롭게 구성된 ‘사회적 가치’ 코너 앞에서 책을 읽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이번 개선으로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손쉽게 채움 도서를 파악하고,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여∙반납 실시간 업데이트, 반납 일정 SMS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도서 분실 및 연체와 같은 문제점을 줄이는 효과도 생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