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 말고 꿀술 어때요?…신세계百 ‘사랑을 담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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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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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14일)까지 서촌 곰세마리 양조장과 단독 협업

화이트데이 사탕 보다 꿀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하우스에서 14일까지 국산 식재료로 빚은 꿀술 ‘사랑을 담아(500㎖)’를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하우스에서는 화이트데이인 14일까지 국산 식재료로 빚은 꿀술 ‘사랑을 담아(500㎖)’를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의 들꽃꿀과 물 그리고 효모만을 이용해 빚는 ‘사랑을 담아’ 꿀술은 화학 첨가물이 없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다. 

서촌의 곰세마리 양조장과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화이트데이 꿀술은 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과일,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 등과 함께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꽃 향기가 일품”이라면서 “꿀술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연인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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