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고치기' 구슬땀… 대우건설, 소외계층 찾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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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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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 사용

지난 13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마포구 노후주택에 도배를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 보수를 진행했다. 이날 플랜트사업본부, 감사실, 푸르지오서비스 등 소속 구성원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을 벌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낡은 사회복지시설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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