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가수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촬영 영상물(몰래카메라)을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룹 탈퇴를 선언하자 용준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용준형이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영상을 봤고, 이와 관련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을 통감하여 그룹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고자 용준형이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전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히트곡 ‘비가 오는 날엔’ ‘Fiction’ 등으로 인기를 얻은 비스트는 파워풀한 안무 등으로 ‘짐승돌’로 여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2016년 4월 19일 멤버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독자 기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그룹명 ‘비스트’ 상표권 분쟁에 휩싸여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꿔 활동을 시작했다.
용준형은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양요섭 등과 함께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하며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름답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촬영 및 공유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게 됐다.
한편 용준형은 오는 4월 군 입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용준형이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영상을 봤고, 이와 관련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을 통감하여 그룹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고자 용준형이 하이라이트를 탈퇴한다고 전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히트곡 ‘비가 오는 날엔’ ‘Fiction’ 등으로 인기를 얻은 비스트는 파워풀한 안무 등으로 ‘짐승돌’로 여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2016년 4월 19일 멤버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독자 기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그룹명 ‘비스트’ 상표권 분쟁에 휩싸여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바꿔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용준형은 오는 4월 군 입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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