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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버닝썬 사태가 버닝썬 게이트로 확대되고 있다. 폭행, 마약, 성접대, 조세 회피, 몰카 돌려보기, 경찰 유착 의혹 등 종합 범죄 패키지다"라며 이렇게 적었다.
노 위원장은 "KBS는 출연금지시 연예뉴스 프로가 막혀 상황이 정리되면 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겠다는데 어정쩡하게 눈치 볼 일이 아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한 발 빠른 조치를 촉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몰카 영상에 대한 자극적 보도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괴물에 대해 말하는 괴물이 되지 말자"며 "우리 언론의 자정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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