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뻔뻔함에 박한별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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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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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시작 직후 논란 터지며 비난 여론 증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승리 정준영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뻔뻔함을 보이자 박한별을 향한 드라마 하차 요구가 늘고 있다. 

박한별은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윤마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드라마 시작부터 유인석 대표의 논란이 터지면서 함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에 박한별에 대한 드라마 하차 요구도 갈수록 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한별씨 하차 부탁드립니다. 도저히 드라마 집중이 안 되네요. 박한별씨가 계속 나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이**)" "박한별씨 드라마에서 하차해주세요. 그리고 사과 부탁드립니다(ec***)" "백지영, 김나영도 남편 일 있었을 때 해명하고 죄송하다며 이야기했는데 박한별은 열심히 드라마 찍으시나 보죠? 하차 부탁드려요. 보기 거북하네요(IL***)" "박한별 생각 있으면 공식입장 내. 한 이불 덮고 자는 네 남편이잖아. 범법자랑 먹고살면서 아무상관 없는 척 하는 건 말이 안 된다(PA***)" "박한별씨도 드라마에서 하차하세요. 피해자들이 티비에서 한별씨만봐도 그 작당들 떠올라서 힘들듯 하네요(RL***)" 등 댓글로 하차를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박한별 괜히 남편 잘못 만나서 이게 뭔지?? 박한별 불쌍하네. 남편 잘 만났음 이런 일 없었을데(TE***)" "박한별이 잘못 한 것도 아닌데(11***)" "박한별은 죄없음요(HW***)" "박한별이 어떻게 알아요 저런 놈인 줄... 남자가 박한별 꼬시려고 이미지 관리 철저히 했겠지. 박한별도 거기 속아 결혼한 거고… 진짜 박한별이 무슨 죄있다고 이리도 난리인지(HS***)"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 정준영 그리고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경찰청 앞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승리 정준영은 포토라인에 선 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유인석 대표 측은 수사부에 연락을 취해 일반인이라는 이유를 대며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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