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가, 신뢰받는 전문가 육성’이란 교육 목표아래 임,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문교육과정 지원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경영지도사(3명), 창업보육전문매니저(9명), CS Leaders 관리사(1명)를 배출했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 경영을 컨설팅하고 인사, 재무, 생산, 유통 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경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기업지원의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창업보육매니저는 창업기업을 위한 기술, 경영, 마케팅, 인증분야, 지적재산권 획득을 위해 도움을 주는데 진흥원 직원 9명이 전문매니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흥원은 조직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로 나온다는 취지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결정, 인재육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뒷받침이 이어진 결과 전문가 배출로 연결됐고 이는 곧 성남시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됐다.
진흥원 허익수 본부장은 “교육은 예로부터 백년대계라 하듯 오랜기간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가는 것인 만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꾸준한 정책과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중추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 구성원들이 기업육성 전문가로서 핵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잠재적인 역량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