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렴과 안전을 다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안전특별교육 실시

청렴결의 및 서약식[사진=행복청 제공]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13일 행복도시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안전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와 특별교육은 민·관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동참키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와 교육은 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직원,행복도시내 공공·민간시설 건설현장(98개소),감독소장,감리단장,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실천 결의 대회에서 △법과 원칙 준수 △갑질방지△적극행정△부당한 지시나 압력행사금지△ 금품 ·향응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다짐했다.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개선 보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협의회 승격,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적극행정 관련 규정 개정, 청렴외부기관 자문등을 실시키로 했다.

행복청은 이러한 부패 방지 시책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행복청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서약식을 14일 개최했다.

김진숙청장은 "공직자는 국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면서 " 행복도시 세종을 건설하기 위해 공무원과 건설 관계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