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들과 성남아이쿱(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연계, 청소년(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꼬마에바(작은 에브리바리스타) 교육 진행,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진로직업체험(바리스타),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운영한다.
공정무역홍보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자치기구로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위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지역주민들의 착한소비로 발생된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건강한 기부활동으로 공정무역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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