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에 참석, '시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재난예방과 예찰활동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13년 구성된 과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생활환경 위험요소 점검과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자율단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체운영 활성화와 결원에 대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단원 모집활동을 벌였으며, 총 60명의 단원을 뽑아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채영지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이 다시 구성돼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철저한 방재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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