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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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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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대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을 대부해양본부에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은 대부동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따른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소 첫날 많은 지역주민이 찾았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서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신청 접수, 지적측량 접수,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함에 따라 교통 불편, 일손부족 등으로 구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은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7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둘·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음 운영일은 오는 28일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부동 주민들이 지적민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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