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3~4주 안에 미·중 무역협상 타결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의 이스트룸에서 열린 '성패트릭 데이' 리셉션 중에 "중국에 대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어떤 쪽이든, 향후 3~4주 동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태도에 대해 "매우 책임감 있고,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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