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한 뒤,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32.5%를 달성하며 출범 8개월을 맞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8개월간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된 사업은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핫라인 설치,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이다.
이외 나머지 4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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