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경(현지시각) 중국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샹닝(鄕寧)현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3명이 실종됐다. 이번 산사태로 마을 일부가 완전히 내려앉으며, 동네 목욕탕, 위생원, 신용사 등의 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200여 명의 소방관이 구조견, 탐지기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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