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고수희 "16살 연상 이근희, 내가 3개월간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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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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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 밝혀

고수희가 16세 연상 이근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배우 고수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국말로 소통하려는 야노시호와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고수히는 첫 만남과 동시에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 끈끈한 캐미를 드러냈다.

이어 고수희는 배우 이근희와의 연애담을 전하며, 고수희는 16살 연상의 배우 이근희와 교제 중이고 자신이 먼저 대시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고수희는 "내가 먼저 대시했다.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고 나를 피하더라"면서 "'난 널 좋아한다'고 했다. 3개월간 쫓아다녔다. 결국 마음을 열더라"고 밝혔다.

또한 고수희는 "이근희와 4년전 처음으로 만났고, 연애 3년째에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며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을텐데 왜 그런지 의아하다'라고 말하자 이근희가 '오늘 연예인들 다 쉬는 거 아니니?'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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