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신흥동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상주시 전입지원금과 기숙사 생활관비 지원 등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해 263명이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올 들어 대학생 353명이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흥동 인구는 2018년 말 9,252명에서 지난 14일 현재 9,458명으로 206명 증가했다.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대학 주변 원룸촌의 경우 최근 2년간 대학생 567명이 주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장 전입자에 대해서는 컵라면과 손톱깎이 세트를 전입 기념품으로 주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상주시의 10만 인구 회복과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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