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하남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 의결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강성삼 부의장을 비롯, 송인중 세무사, 나희철 하남농협 팀장, 김영범 前 하남농협 지점장, 안충식 前 하남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당초 본예산에서 600억원(8.9%) 증가한 7336억원(일반회계 5434억원, 특별회계 190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 25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하남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의 철저한 심의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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