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이자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해 질타를 받는 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일 오전 왕종명 앵커의 이름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올라있다.
왕 앵커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일보 기자, 2001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 약 2년간 MBC 뉴스투데이 주말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주말진행을 맡았다. 그러다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해 정직을 받았고, 지난해 8년 만에 뉴스데스크로 돌아왔다.
그러나 왕 앵커는 전날 ‘뉴스데스크’에서 진행한 윤지오와의 인터뷰에서 윤지오에게 故장자연이 남긴 문건에서 언급된 인물들의 실명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왕 앵커는 윤지오가 실명 공개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재차 실명공개를 강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종 잡으려고 하나. 너무 예의가 없네”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19일 오전 왕종명 앵커의 이름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올라있다.
왕 앵커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일보 기자, 2001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 약 2년간 MBC 뉴스투데이 주말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주말진행을 맡았다. 그러다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해 정직을 받았고, 지난해 8년 만에 뉴스데스크로 돌아왔다.
그러나 왕 앵커는 전날 ‘뉴스데스크’에서 진행한 윤지오와의 인터뷰에서 윤지오에게 故장자연이 남긴 문건에서 언급된 인물들의 실명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왕 앵커는 윤지오가 실명 공개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재차 실명공개를 강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종 잡으려고 하나. 너무 예의가 없네”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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