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립 예정 업무시설 조감도.[제공=마포구]
이번 변경안에는 대상지의 지정용도 폐지 및 상한용적률 체계 변경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 인근에는 대규모 주거 및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한강조망도 좋다.
양화로 북단에 위치한 대상지는 2015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용적률 완화 결정과 함께 관광숙박시설로 용도가 지정됐다. 하지만 이후 사드배치 등 국내외 정세로 당초 예상한 관광숙박시설 조성이 어렵게 됐다.
향후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19층, 오피스텔 144실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 등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하고 상부에는 업무시설을 공급해 양화로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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