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제 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반영했다.
본 기본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성남시 시가화 용지 26.9㎢ 수정·중원·분당지역을 중심(판교지역 8.9㎢ 제외)으로 하며 목표연도는 2030년으로 정했다.
본 시가지는 2020정비기본계획상 미추진 예정구역 10개 구역(신흥1, 신흥3, 태평1, 태평3, 수진1, 중2, 중4, 금광2, 은행1, 상대원3)을 대상으로 한다. 또 2030정비기본계획에서는 보다 정교한 법적지표를 포함한 정량, 정성적 12가지의 사회·경제·주민의견 지표를 반영한 단계별계획의 수립기준을 제시했다.
야탑, 서현, 구미 3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권내 기반시설 설치확충과 리모델링, 가로주택, 자율주택 등 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한 자족도시가 구현될 전망이다.
아울러 본시가지 내 태평2·4구역은 2014년 1월 9일 정비구역이 해제되어 금회 기본계획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2016년 국토부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현재 용역이 추진 중에 있다.
공원 및 주차장, 공동이용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추후 블록단위의 新(신) 주거지 재생 모델 탄생이 예고된다.
한편 2030정비기본계획은 행정절차에 따라 주민공람공고 후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민공람도서는 성남시청 4층 도시재생정책과 사무실에 비치하며 공람기간 내 자유롭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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