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12대 회장에 이어 13대 회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엔씨소프트,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인기협은 올 한해 규제개선을 위한 5대 당면과제를 선정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굿인터넷클럽, 인터넷리더클럽 등 다양한 활동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성숙 협회장은 “인터넷산업의 대표성 있는 협회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기협은 다양한 인터넷 산업군이 함께 모여 있는 만큼 함께 혁신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