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홍 부총리로부터 대내외 경제 여건을 비롯해 고용 동향 등을 보고받은 뒤 경제정책 및 예산운용 방향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계 경제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우리 경제가 여러 측면에서 개선돼 다행"이라면서도 "국가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여전히 어렵다"며 이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주문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21일에는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금융의 일대 혁신 방향을 담은 정책변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안으로 지난달 13일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 참석한 지 한달여 만에 지역경제 행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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