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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종일 기다리던 주인이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주인의 품으로 뛰어드는 골든 리트리버가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 시각) 한 SNS 이용자의 영상을 인용해 기분 좋아지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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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Virginia)주에 사는 리트리버 라일리(Riley)는 해가 넘어가기 전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주인이 퇴근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다.
영상에서 라일리는 유리문 건너 보도블럭을 따라 걸어오는 주인이 보이자 땅을 박차고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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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인 역시 양팔을 벌려 라일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이내 라일리가 높이 뛰어올라 주인의 품에 안긴다.
라일리의 무게 때문인지 주인은 두어걸음을 뒤로 밀려나고 마는데, 그러면서도 라일리를 안정적으로 안고 있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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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주인에게 안겨 되돌아온다.
이 영상은 10여초의 짧은 시간에 둘의 관계를 충분히 증명했고, 8만4000회 이상 재생되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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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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