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외제차 구입을 빙자, 차량과 계약금을 건네받는 방법으로 50여명으로부터 2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추적 검거한 이준민 경위와 차도 위 위험하게 서있던 102세 치매할머니의 인적사항을 빠르게 특정, 안전하게 귀가시킨 수범사례 박건 경사 등 47명이 수상했다.
또 표창과 함께 부상(副賞)으로 따끈한 빵을 준비, 그 동안 노고에 치하와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부서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생근 서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경찰관 개개인이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본연의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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