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들은 새봄을 맞아 겨울철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산본중심상가 지역을 찾았다.
직원들은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중심지하 공영주차장 입·출구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들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우내 쌓였던 미세먼지를 털어내고자 2주간에 걸쳐 관리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들을 집중적으로 환경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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