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사례 1위는 해열·진통·소염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발간한 '2018 의약품 등 안전성 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등 이상 사례 건수는 총 25만7000건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해열 진통 소염제가 3만6321건으로 전체의 14.1%를 차지했다. 이어 항악성종양제 2만7534건(10.7%), X선 조영제 2만1090건(8.2%)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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