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블록체인 프로젝트 연결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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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3-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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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오비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새로운 플랫폼인 '후오비 프라임'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후오비 프라임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후오비 프라임을 통해 구매한 모든 암호화폐는 즉시 사용자 계정에 보관된다.

기존의 ICO, IEO와 달리 투자 후 암호화폐의 배분까지의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 극단적인 변동성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후오비 프라임의 프로젝트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심사 프로세스가 있으며 △탄탄한 이력의 프로젝트팀 △점진적 비즈니스 모델 △안정적인 재정 지원 △확고한 평판 △기존 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프로젝트 등의 요건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후오비 그룹의 CEO 리린은 "후오비 프라임은 처음부터 새로운 암호화폐를 얻고 접근하는데 혁신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방법으로 설계됐다"며 "이는 후오비가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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