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천혜의 자원 활용 관광경쟁력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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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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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 주요 관광지의 해외 홍보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 30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는 영화와 드라마 속 촬영지인 ‘베르아델 승마클럽’,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탄도 바닷길’과 ‘안산어촌민속박물관’, 7,000만년 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대부광산 퇴적암층’, 세계 유수의 와이너리 와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과 향을 자랑하는 ‘그랑고또와이너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블로그 및 SNS 홍보를 진행하여 대부도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국내 및 해외에 선보이고, 습득된 자료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포식 등의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관광활성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안산시 관광 콘텐츠 노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안산시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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