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반 전 총을 만나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2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방한 기간 연세대에서 열린 간디 흉상 제막식 이후 한 달 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후로는 세 번째 만남이다.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은 내달 발족 예정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을 포함한 폭넓은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제안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반 전 총장은 "미세먼지·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수락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친서가 전달될지도 주목된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6∼29일까지 중국 '보아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도시 CEO를 접견한다. 그는 2006년 트위터 서비스가 출범한 이후 트위터 메시지를 처음 작성한 인물이다.
이번 만남은 도시 CEO의 요청을 청와대가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도시 CEO는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새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반 전 총을 만나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2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방한 기간 연세대에서 열린 간디 흉상 제막식 이후 한 달 만이다. 문 대통령 취임 후로는 세 번째 만남이다.
문 대통령과 반 전 총장은 내달 발족 예정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을 포함한 폭넓은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반 전 총장은 "미세먼지·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수락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친서가 전달될지도 주목된다. 반 전 총장은 오는 26∼29일까지 중국 '보아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도시 CEO를 접견한다. 그는 2006년 트위터 서비스가 출범한 이후 트위터 메시지를 처음 작성한 인물이다.
이번 만남은 도시 CEO의 요청을 청와대가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도시 CEO는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가 청와대 새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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