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비비빅, 두 번째 프라임 시리즈 ‘흑임자’

  •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출시


빙그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21일 아이스크림 비비빅의 새로운 제품인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출시했다.

빙그레 비비빅은 1975년 출시해 40년이 넘게 사랑받은 장수제품이다. 이 제품은 달콤하면서 통팥 함량이 높아 팥빙수나 팥죽을 간단히 만들 때 활용하는 조리법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이에 빙그레는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선보이고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려나갔다.

이번에 내놓은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는 흑임자다. 팥과 인절미에 이어 전통 소재인 흑임자는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 우리 입맛에 익숙하다.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비비빅은 연간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라며 “소비자 반응을 참고해 비비빅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제품들을 새로 출시해 비비빅 브랜드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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